안녕하세요.
오늘은 게임얘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저는 모바일게임을 꽤나 즐기는 편인데 많은 분들처럼 모바일RPG 게임은 그닥 즐기지 않고 주로 구매자체를 유료로 하는 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잡다한 광고가 뜨지 않는 것, 게임 자체의 완성도도 무료게임에 비해선 나은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인게임에서 과금을 따로 하지 않아도 좋은점 등이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플레이 해본 안드로이드 유료 게임을 좀 추천 해드리려고 하니 읽어보시고 흥미있으신 분들은 직접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 This war of mine
이 게임은 제가 정확히 언제 얼마를 주고 받았는지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만, 제가 구매를 해서 했던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가장 만족을 했던 게임이라 추천을 드립니다.
기본적으로는 내전 상황속에서 보금자리를 보수하고 생필품과 각종 재료들을 약탈 또는 다른이와 교환하여 생존을 하는 생존게임입니다. 각각의 인물들이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 주어지는 인물의 조합으로 각자의 능력을 살려 전쟁이 끝날 때까지 생존을 하는게 게임의 주목적입니다. 현재 Play 스토어에서 35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2. Construction Simulator 3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 게임은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Construction은 건설이란 뜻으로 다양한 종류의 건설장비를 이용하여 고객이 의뢰하는 작업을 하면서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건설장비를 탑승하여 직접 움직여 작업을 해 볼수 있고 보상을 받아 다른 장비를 살 수도 있습니다. 인게임 결제가 없기 때문에 열심히 게임을 하면 더 좋은 장비를 계속 구매하고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 운전석뷰 시스템도 있고 생각외로 디테일이 잘 살아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버그가 좀 있는 편입니다. 가격은 현재 59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3. Football Manager Mobile 2019
축구 좋아하시고 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해보셨을 그 FM입니다. FM은 모바일로도 출시가 매년 11월 경 되고 있고 꽤나 좋은 판매량도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8과 2019를 구매해서 쭉 플레이를 해왔는데 최근에 2020도 발매가 되었다고 하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본인이 축구팀의 감독이 되어서 팀을 이끄는 게임입니다. 피파나 위닝일레븐처럼 본인이 플레이어들을 움직여서 하는 게임이 아닌 전략전술을 짜고, 팀의 재정상황, 코칭스태프 관리, 새로운 선수 발굴 등등 팀 운영 전반에 관한 것을 맡아서 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그런 게임이 뭐가 재밌을까 싶기도 하시겠지만 괜히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리는게 아니겠죠..? 참고로 이 게임은 영국 부부들의 이혼율를 높히는데 일조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게임입니다. 유의해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FM Mobile2020 버전의 현재 가격은 11,000원 입니다.
이렇게 제가 해봤던 유료 모바일게임들을 추천해드려봤는데, 마음에 드시는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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