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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 30분 이내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들

by blankname0 2020. 2. 9.

안녕하세요! 

요즘 다들 넷플릭스나 왓챠플레이 등 영화나 드라마 스트리밍 플랫폼 많이 이용하실텐데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넷플릭스를 이용하면서 재밌게 시청했던 드라마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추천 내용에서 선정기준은 가볍게 보기 좋은 30분 내외의 짧은 시트콤 종류로 정했고 순서에 상관없이 작성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제 견해를 담았으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How I met your mother)

- 사실 이 드라마는 시즌이 무려 9개나 이어졌을 정도로 굉장히 인기를 많이 끌었던 작품이고 한편 당 약 22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어서 가볍게 출퇴근길 전철이나 버스에서 보기도 부담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플롯은 2029년의 주인공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어떻게 엄마를 만나게 되었는지 이야기해주며 그 이야기의 내용을 극화한 것이 드라마의 주 내용이 되겠습니다.

재밌는 점은 9개의 시즌이 이어지면서 아이들의 모습은 그대로라는 점인데, 이 부분은 드라마 런칭과 함께 미리 촬영이 된 것이라고 하니 아홉시즌을 미리 계획을 했단 뜻이겠죠? 그 정도로 기획에 있어서 연출진이 자신이 있었던 작품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2. 브루클린 나인-나인 (Brooklyn Nine-Nine)

브루클린의 99구역 경찰서의 망나니 형사들의 삶과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는 시즌5까지 보실 수 있고 현재 7시즌이 현지에서 방영중입니다.

원조 SNL의 스타 앤디 샘버그와 우리에게는 우락부락한 근육으로 익숙한 테리 크루즈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제 생각에는 다른 시트콤들에 비해 감동이나 드라마적 요소보단 코미디적인 요소가 훨씬 강한 시트콤으로 큰 웃음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을 드립니다. 

 

3. That 70s Show

이 드라마는 시즌8이 지난 2006년에 종영이 된 약 14년 정도 지난 꽤나 오래된 시트콤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8개의 시즌이 제작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고 우리나라에는 '70년대쇼' 라는 이름으로 TV에서도 방영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대스타가 된 밀라 쿠니스, 애쉬튼 커쳐, 토퍼 그레이스 등의 아주아주 앳된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으실것이고, 배경 자체가 70년대이기 때문에 그 시대를 사신 분이시라면 (나라는 다르지만) 그때의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70년대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인 하이틴 드라마이기 때문에 지금의 젊은 세대가 봐도 충분히 재밌는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20~30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진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한 코미디 시트콤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장르별로 제 기준에서 재밌었던 작품들을 조금씩 조금씩 추천드릴 예정이니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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