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혈(부정출혈) , 그 원인은..

하혈(부정출혈) , 그 원인은.. 

 

21~35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 주기는

출혈 기간은 7일 내외이며 한번 생리를 하는 기간 동안의 출혈량은

300cc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이 시기가 아닌 기간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평소와는 다르게 생리기간이 과도하게 지속되거나

양이 부쩍 늘었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부정출혈이라고도 불리는

하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생리주기가 아닌 시기의 출혈은

당황스러움과 두려움을 야기하는데요

부정출혈, 즉 하혈의 원인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자궁 난소 질환

난소낭종, 골반염,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등의 질환으로

부정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임신

임신 과정의 자궁 내 피고임, 유산, 융모성 질환 등이나

임신으로 인한 착상혈의 경우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중 착상혈이 아니라면 부정적인 의미의 출혈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시달릴 경우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뇌하수체에

이상이 발생하고 이로인해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균형이 깨진 여성호르몬으로 인해 자궁내막 일부가 탈락하며

부정출혈이 발생합니다.

 

 

 

 

 

 

4. 폐경기 (완경)

흔히 폐경이라고 부르는 완경기의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고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경기의 부정출혈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그 후에 발생하는 출혈은 난소 및 자궁의 다양한 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5. 피임장치

자궁내에 시술하는 피임장치로 인한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과도한 다이어트

몸무게, 체중 등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여성들이 있어

과도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갑자기 발생하는 영양불균형의 문제나

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를 통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합니다.

 

 

 

 

 

 

7. 질 내부의 상처

성관계 후 소량의 부정출혈이 발생했다면

질 내부에 생긴 상처로 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계 후 하루이틀에 걸쳐 분비물 증가나 가려움증 등

불편감이 발생했다면 상처치료에 대한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