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잘츠부르크 황희찬 EPL 입성 가능할까? 울버햄튼 이적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요즘 우리나라의 축구팬들이 가장 눈과 귀를 주목하고 있는 이슈중 하나인 잘츠부르크의 '음메페' 황희찬 선수의 이적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희찬 선수 19-20 시즌 스탯

 

황희찬 선수는 팬들에게 '언띵킹 음바페' 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스피드와 돌파력을 인정받았지만 동시에 축구지능이 약간은 부족하다는 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강점을 더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리그, 챔피언스리그, 컵대회 토탈 22경기 9골 14어시스트라는 놀라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 58분 당 1개의 공격포인트로 환산될 수있는 수치인데 무대가 상대적으로 유럽내에서 레벨이 낮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여서 그런것이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챔스피언스리그에서도 리버풀로 이적한 전 동료 미나미노와 현재 수많은 팀의 오퍼를 받고있는 19세의 노르웨이 공격수 엘링 홀란드와 같이 아주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전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press.co.uk

 

영국의 익스프레스의 기사 부분을 발췌한 부분입니다. EPL의 울버햄튼이 향후 팀의 주포로써 16골을 기록하고 있는 라울 히메네스의 경쟁자를 필요로 하고 있고 황희찬 선수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 12월 11일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 잘츠부르크 경기에 관계자를 파견하였다는 내용이 있고 곧 열릴 1월 겨울 이적시장에 황희찬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딜을 마무리 지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잘츠부르크는 이미 팀의 핵심전력인 미나미노 선수를 이미 리버풀로 떠나보냈고 엘링 홀란드 선수도 이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황희찬 선수를 쉽사리 시즌 도중에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울버햄튼은 17-18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 에서 승격하여 승격하자마자 18-19 시즌 누누 산투 감독 지휘아래 재능있는 포르투갈 선수들을 영입하여 리그를 7위로 마감하면서 현 시즌 유로파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저력있는 팀입니다. 우리에겐 지난 2004년 설기현 현 경남FC 감독이 뛰었던 팀으로도 알고 계신 축구팬들이 많으실 겁니다.

 

 

 

 황희찬 선수는 체구가 크진 않지만 서양선수들에게도 몸싸움을 지지 않는 탄탄한 피지컬과 돌파능력으로 큰 리그 팀들에게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아무쪼록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일이 잘 풀려서 영국무대에서 손흥민 선수와 함께 볼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글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