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가려움증 이유, 사타구니 습진 치료법

안녕하세요. 

살다보면 몸의 이곳저곳이 불편하고 아플때가 많이 생깁니다. 그 중에서도 사타구니와 같이 남에게 말하거나 고통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 참 난감하고 병원에 가기도 약간은 창피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사타구니 가려움증의 이유과 그에 대한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사타구니가 가려운 이유

: 기본적으로 사타구니는 허벅지 안쪽의 살과 맞닿아, 피부가 쉽게 접히고 땀이 잘 차는 부위입니다. 그래서 피부의 면역력과 저항성이 낮아지면 따뜻하고 축축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곰팡이균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러한 곰팡이 균의 번식이 피부의 가려움증과 착색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보통 "완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질병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에 환자본인의 면역력이 떨어짐으로 인해 체내 축적되어있던 독소들이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외부에서의 강한 자극 등으로 인해서도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주로 남성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있으나 최근 타이트한 바지나 스타킹등의 보편화로 여성들에게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의 치료

: 사타구니와 같은 부위에 경우 병원에 가기 꺼려하거나 다른이에게 노출하기가 심적으로 편한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도 종종있으나 이럴 경우 더욱 심해져 진물이 나고 상처가 생기면서 2차 감염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증상의 개선을 위해서는 아무리 가려워도 긁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손톱이나 손의 세균이 환부에 닿으면서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샤워를 할 때에도 박박 문지르기 보다는 톡톡 두드려주는 식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고 물기제거를 부드럽게 해주어야하고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샤워를 마친 이후에는 환부를 소독해주는 것이 좋고 이후 유해성분이 없는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증상이 미미하다면 약국에서 "항진균"제가 들어간 연고를 사다가 바르시는 것을 추천드리나,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고 처방을 받는 것이 치료에는 확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를 괴롭히는 사타구니 가려움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정확한 진단은 의사선생님께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