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잉글랜드 FA컵과 EFL컵 스페인 슈퍼컵까지 돌고 돌아 다시 매치위크가 돌아왔습니다. 프리미어리그도 이제 22라운드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번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같이 살펴볼 경기는 바로 크리스탈 팰리스와 아스널의 경기입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1월 11일 토요일 저녁 9시 30분에 시작이 될 예정이고, 경기장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홈 구장인 셀허스트 파크입니다.
또 한번의 런던 더비로 펼쳐질 이번 경기 다같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프리뷰
1. 크리스탈 팰리스는 연말 박싱데이 기간을 포함한 최근 6경기에서 단 1경기에서만 승리를 따내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패배 또한 단 1경기 뿐이고 나머지 경기들을 다 비기면서 승점을 조금씩은 챙겨갔고 현재 리그 9위에 있습니다. 도한 최근 3번의 리그 홈에서의 3경기에서 2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고 있습니다.
2. 지난 1월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 승리로 아스널은 홈에서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의 악순환을 끊어냈고 현재 4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와는 최근 6경기에서 단 한 경기만을 내주고 있는 아스널이기 때문에 최근 부상으로 팀 분위기가 많이 떨어져있는 홈 전적이 좋은 팰리스를 잡아낼 것이라 확신하고 있을 것입니다.
3. 따라서 현재 백투백 승리를 가져가고 있는 아스널이 부상자가 너무나도 많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쉬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 경기입니다.
홈 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현재 부상자가 너무나도 많아서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들일때 1군 선수가 채 12명이 안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부상자가 많습니다. 제가 프리뷰하면서 가장 많은 인원인것 같습니다. 루카 밀리보예비치 선수는 FA컵 더비와의 0-1 패배에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출장정지 징계로 인해 명단에서 자동적으로 제외가 됐고, 제프리 슐럽, 마마두 사코, 조엘 워드, 스콧 댄 선수 등이 부상으로 빠져있습니다. 크리스챤 벤테케 선수와 윌프리드 자하 선수가 경미한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로이 호지슨 감독은 그 둘이 굉장히 절실히 필요 할것으로 보이며 아스널과의 경기 전에 회복이 되길 바랄 것입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예상 선발 Xl : 과이타; 우즈, 케이힐, 톰킨스, 켈리; 맥아더, 쿠야테, 맥카시; 카하, 벤테케, 아예우.
아스널의 부상자 명단은 많이 줄어들었고 키어런 티어니 선수와 칼럼 체임버스를 선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전력이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엑토르 베예린 선수는 허벅지 부상에서 거의 회복이 되었지만 상대의 현재 전력이 굉장히 좋지 않고 다른 기용 가능한 자원이 있기 때문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위험을 감수하고 기용을 할 것 같진 않습니다.
따라서 아르테타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던 그 퍼스트 일레븐을 그대로 꺼내들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아스널 예상 선발 Xl : 레노; 콜라시나츠, 다비드 루이즈, 소크라티스, 메이틀랜드-나일스; 자카, 토레이라; 오바메양, 외질, 페페; 라카제트.
아스널은 새해 첫 경기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잡으면서 반등을 꾀하고 있는데 '종합병원' 이나 다름없는 현재 자신보다 1순위 위에 올라있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끌어내리고 상승기류를 탈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