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 1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 노리치 시티 매치 프리뷰 맨유 노리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저와 함께 22라운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같이 함께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미리 살펴볼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노리치 시티의 경기입니다. 

이번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고, 킥오프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월 12일 토요일에서 일요일이 되는 자정입니다. 꽤나 순위의 차이가 나는 두 팀의 대결인데 어떻게 전개 될지 간략하게 미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 팀 최근 6경기 폼

 

 

 경기 프리뷰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4강 1차전에서 3골을 내주며 무너졌고 이번 경기에서 약체 노리치를 만나지만 라이벌팀에게 처절한 패배를 당하며 사기가 그렇게 좋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2. 노리치 시티는 토트넘과의 2-2 무승부를 비롯해 최근 3경기에서 패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드 트래포드로 떠나는 원정경기인데, 리그에서 원정경기 결과는 1승 2무 7패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3. 하지만 노리치는 마지막 올드 트래포드의 원정에서 승리를 한 경험이 있는데 꽤나 오래전인 2015년입니다. 이런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올드 트래포드 원정길이기에 아마도 약간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등 기존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해 있는 상황인데, 이 와중에 엄청난 금액으로 레스터에서 이적해온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 선수마저 근육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솔샤르 감독의 근심은 더욱더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구단에 몇몇의 선수를 데리고 오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필 존스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경기에서 처음 알려진 바와 다르게 햄스트링 부상이 아니라 단순 근육 경력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악셀 튀앙제베, 마르코스 로호, 에릭 바이 선수 등 많은 센터백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해있기 때문에 존스 선수마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면 가용 센터백 자원은 린델뢰프 선수 한명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제시 린가드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주중 리그컵 경기에서 또 한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 제임스 선수는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을 보여주며 마찬가지로 선발 명단에 들기 힘들것으로 보이나 솔샤르 감독으로서는 딱히 선택할 자원이 많지는 않습니다.

 지난 맨시티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네마냐 마티치 선수가 선발로 출장이 예상되고, 딱히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선수를 대신해 후안 마타 선수가 선발자리를 꿰찰것으로 보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예상 선발 Xl : 데 헤아; 쇼, 존스, 린델뢰프, 완-비사카; 프레드, 마티치; 래시포드, 마타, 그린우드; 마샬

 

 

 

Anthony Martial

 

노리치 시티의 티무 푸키 선수는 햄스트링 부상 이후 FA컵 대회에서 휴식을 취하였고 이번 맨유 원정길에 오를지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 자리를 지난 FA컵 3라운드 프레스턴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신성 아담 아이다 선수가 출장하길 희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리치는 이번 경기 약 6명 정도의 선수를 잃은 채 시작할 예정입니다. 

 

노리치 예상 선발 Xl : 크룰; 바이람, 핸리, 짐머만, 아론스; 브란치치, 테테이; 칸트웰, 맥린, 부엔디아; 푸키

 

 

Adam Idah

 

부상자가 많고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 맨유와 최하위 노리치의 경기입니다. 과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노리치를 잡고 땅바닥에 떨어진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만한 경기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