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저희가 살펴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마지막 경기는 올림피크 리옹 대 유벤투스의 경기가 되겠습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2월 27일 새벽 5시에 진행될 예정이고 경기장은 올림피크 리옹의 홈 구장 그루파마 스타디움입니다. 같이 경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치 프리뷰
1. 리옹은 누가 봐도 확실힌 언더독임에 틀림없습니다. 최근 3경기 패배가 없긴 하지만 최근 6경기로 늘려보면 모든 대회 단 2승만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홈에서 크리스마스 이후로 패배를 하지 않고 있고, 7경기 연속 홈경기 무패입니다.
2. 유벤투스는 최근 4경기 단 1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모든 대회 9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고 있고 국가대표와 소속팀을 합쳐 최근 18경기 중 16경기에서 득점을 성공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깊은 내공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리옹을 상대로 또 한번 승리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리옹은 주장 멤피스 데파이를 포함한 주전 선수 5명이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려워보입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지난 주말 리옹 데뷔무대를 가졌으나 이번 유벤투스와의 큰 무대 일전에서 바로 선발로 낙점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리옹은 주말에 3백을 가동하며 이번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대비하여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나올 것인지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보여줬고, 만약 똑같이 3백 가동을 하게 된다면 마르셀루, 요아킴 안데르센, 제이슨 드나이어가 선발로 출전이 유력할 것입니다. 마틴 테리어, 막스웰 코네, 버트란드 트라오레 등이 공격진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피크 리옹 예상 선발 라인업 : 로페스; 마르칼, 드나이어, 안데르센, 테테; 멘데스, 투사르; 테리어, 아우아르, 트라오레; 뎀벨레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선택가능한 3명의 포워드는 후안 콰드라도, 파울로 디발라,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정도가 될 수 있겠습니다. 아론 램지는 최근들어 본인의 자리를 찾은 것으로 보이고 이번 경기 또한 선발출전을 희망할 것입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미랄렘 피아니치가 부상에서 회복을 못할 경우 미드필드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이고, 블레이즈 마투이디와 아드리엔 라비오가 남은 자리를 위해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지난 주말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이번 경기 출전이 유력합니다.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부상에서 회복이 된다면 짝을 이룰 것이고, 회복이 어렵다면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듀오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유벤투스 예상 선발 라인업 : 슈체스니; 산드루, 키엘리니, 보누치, 다닐루; 마투이디, 벤탄쿠르, 램지; 호날두, 디발라, 콰드라도
이번 경기는 16강 최고의 언더독 리옹과 세리에의 리더 유벤투스가 맞붙게 되는데 아쉽게도 리옹은 주장, 주포인 멤피스 데파이를 포함한 많은 주전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많은 이의 예상대로 홈에서의 패배가 유력하게 보입니다.
이번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