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바이러스의 영향이 크지만 점점 따스해 지는 날씨로 인해 이사를 앞두고 계시거나 이삿날을 언제로 하면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이사날짜를 정하실 때 가장 먼저 고려하시는 손 없는 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 없는 날이란?
: 손 없는 날이란 이사 결혼 개업 등 날짜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날로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 신앙의 한 종류입니다. '손 없는 날'에서의 '손'은 손님이란 뜻인데 이 손님이 날짜에 따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일을 방해하는 귀신을 말합니다.
따라서 '손 없는 날' 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의 일들을 방해하는 악귀가 없는 날이 되겠죠. 그래서 이사, 개업 등의 중대사의 날짜를 정할 때 꼭 이 귀신이 돌아다니지 않는 날을 찾아서 정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손 없는 날 공식
: 손 없는 날을 정하는 공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음력 날짜의 뒷 자리가 '0' 또는 '9'로 끝나게 되면 그 날은 손 없는 날이 됩니다. 이 날에는 귀신들이 하늘로 올라간다고 하여서 손 없는 날이 되었다고 합니다. 손 없는 날은 2020년 3월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음력으로 2월 9일, 10일인 3월 3일 3월 4일이 손없는날이며 이 날짜들에 10일을 더한 날들인 13,14일 23,24이 손 없는 날이 되겠습니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손 없는 날'을 검색하시면 위와 같은 손 없는날을 알려주는 달력을 보실 수 있으니 이사를 원하시는 날이나 중요한 날을 찾아서 날짜를 잡으시면 아주 도움이 되실 겁니다.
혹시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하셔도 음력 9일, 10의 배수 자리만 기억하시면 계산하시는데 무리가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간단하게 손없는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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