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

안녕하세요. 

요즘 반려견과 함께 살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반려견과 함께 한지 약 10년 정도가 되었는데요. 

반려견과 함께 지내다 보면 강아지들도 생명이다 보니 컨디션이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고 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강아지가 몸을 떠는 행동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체온 조절을 위해

 : 사람도 추운 환경에 노출이 되면 추워서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경우가 있죠? 그것과 같이 동물들도 추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 근육을 움직여 열을 내기 위해 떤다고 합니다. 여타 다른 징후가 없을 때 가장 많이 흔하게 보이는 경우입니다. 

2. 근육이 위축되었을 때

 : 강아지가 산책 또는 신체적 활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에도 근육이 쪼그라 들어서 떠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떠는 경우에는 금방 자연스럽게 좋아지기도 하나, 계속 된다면 병원을 찾아가는게 좋습니다

 

 

3. 통증

 : 근육, 관절 등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강아지가 몸을 떤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 반려견도 허리를 다쳐서 몸을 덜덜덜 떨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강아지가 외부의 충격등을 받고 몸을 떤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4. 스트레스 

 : 강아지가 낯선 환경에 놓이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함이 생겼을 때 몸을 떨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병원을 찾아갈 필요는 크지 않지만 보호자가 반려견을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행해져야 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강아지가 몸을 떠는 경우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떠는 증상이 심하거나, 외부 요인이 있었을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을 찾아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