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정도너츠 정이 가득한 맛이라우
아직 여름 휴가 전이라 짧은 휴무를 이용해서
경상북도 영주를 다녀왔어요
사실 여행지로 생각을 해보지는 못했던 곳인데
가보니까 은근히 구경할 곳 많고
소소하게 예쁜 도시였어요
오랜 기간 영주를 살았던 남친님 찬스로
유명하다는 영주 정도너츠도 먹어보았지요
땀 줄줄 흐르는 날씨덕에 여행지 사진은 제대로 찍지도 못하고
맛난 음식은 찰칵찰칵 다 담아두었습니다.
남친돈남친산 영주 정도너츠 후기입니다.
풍기와 영주시내에 하나씩 있었는데
우리는 풍기에 있는 영주 정도너츠를 갔어요
우리가 간 곳은 매장은 협소해서
거의 포장 위주로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영주 시내에 있는 분점은 카페까지 함께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남친이가 가족들이랑 먹어보라고
사줬다라는 자랑을 자연스럽게 흘리면서..
12개 짜리 세트입니다.
알아서 12개 담아주셨어요
매장에서 포장할 때 참고하세요
택배 서비스는 24개부터 가능한가봐요
밀가루 대신 찹쌀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많이 부담스럽지 않고 아침식사로 먹으니
든든한 포만감도 꽤 좋더라고요
옛날 찹쌀도나쓰 아시나요?
그 찹쌀도나쓰에 이런저런 토핑이나
살짝쿵의 소스들을 첨가한 버전인데요
영주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가질 정도로
유명한 명물이라고 하더라고요
맛은 말해뭐해요
쫀둑쫀둑 사온 당일날 먹어도 맛있고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자연해동한 버전도
그대로 맛있더라고요
선물용 포장은 비용이 쬐끔 더 추가되어요
먹고 남은 도너츠 보관방법이나
원재료 표기가 되어있고
박스 밑면에는 알러지 표기도 되어있어요
영주 명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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