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묵밥 맛집 순흥전통묵집 부담없이 한끼뚝딱!

영주 묵밥 맛집 순흥전통묵집 부담없이 한끼뚝딱!

 

 

제가 순흥안씨 인데요

 

영주에 그 순흥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남친이를 쫄래쫄래 따라간 그 여행지가 그 곳이었다니!

 

 

 

 

 

영주에 유명한 명물이 몇 가지 있는데

 

기지떡, 앞서 포스팅했던 정도너츠, 쫄면 맛집 등등 

 

그 중에서도 묵밥집이 유명한 가게가 몇 군데 있었어요

 

 

https://greyelement.tistory.com/234

영주 정도너츠 정이 가득한 맛이라우

 

 

아침으로 먹은 영주 묵밥 맛집 순흥전통묵집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남치니가 10대 20대 시절 일했던 곳이기도 하고

 

영주에서 유명한 집이기도 해서 안가볼 수 없었어요!

 

 

 

 

 

 

 

흙집으로 지은 시골집 같은 느낌이에요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바깥에서 먹을 수 있게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고

 

안에서 시원하게 먹을 수도 있어요

 

 

 

진짜 옛날 할머니댁 갔을 때 그 느낌이었어요!

 

할머니가 아궁이에서 불 지펴서 만든 밥을 주실 것 같은 느낌!

 

 

 

 

 

시골집 느낌이라 그런지 제비들도 처마밑에

 

집들을 많이 지었더라구요 ㅎㅎ

 

 

 

메뉴는 직접 쑨 메밀묵으로 만든 묵밥 단일메뉴입니다!

 

그냥 몇개인지만 주문하시면 되요

 

 

 

 

 

 

원래 두부도 하셨다는데 지금은 안하신대요

 

두부도 맛있다고 했는데 아쉬웠어요!

 

 

오징어채 무침처럼 고추장 양념으로 달달하게 무친

 

명태무침과 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오고

 

요로케 메밀묵으로 만든 묵밥이 나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간에 구수~~한 맛이 깊습니다!

 

먹고 나서 몇 시간만에 소화가 잘 되더라구요

 

 

 

 

 

 

 

식사시간을 피해서 간건데

 

워낙 맛집이라 손님이 금방 차더라구요

 

시골정취 느끼면서 건강한 한끼 하시고 싶은 분들은

 

식사시간을 조금 피한 시간에 방문하심을 추천드려요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