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왜그러는걸까요

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왜그러는걸까요

 

14살이 넘은 우리애기들이랑 지내다보니

이런저런 갖은 질병에 노출이 되요

아픈 애기들을 보고있노라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픈데

평상시와 어떻게 다른가를 살펴보고

병원을 가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야 하잖아요

애기들이 아플 때 가장 기본으로 나타나는

식욕부진의 이유를 알아보았어요

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왜 그럴까요

 

 

 

 

1. 예방접종 후

강아지가 어릴 때나 성장해가는 중에

위험한 질병 등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을 받아야하는데요

이러한 예방접종을 맞은 후에

일시적인 식욕저하가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예방접종을 받고난 후, 하루 이틀 정도에도

식욕저하의 증상이 여전하다면 의사선생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2. 분리불안

보호자와 떨어지는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 돌봐주는 이 없이 혼자 있게되는

상황이 온다면 분리불안 증세로 밥을 거부하는 상태가 오기도 합니다.

분리불안을 훈련으로 고친다면

식욕저하까지 함께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3. 낯선환경

분리불안과 같은 맥락으로 본인이 자주가는 장소가

아닌 낯선 곳에서는 식욕의 저하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노령견일 때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에게도

나이에 장사가 없어요

위장기능 및 치아 기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위장질환

냄새나 맛으로 물건을 판별하는 강아지의 경우

가끔 먹으면 안되는 물체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일시적으로 식욕을 잃는 증상이 있다면

큰 문제 없지만 변에 혈색이 보이거나

구토 증상이 보인다면 의사 선생님을 빨리 만나야해요

 

 

 

 

 

6. 각종 질병

배변 장애로 인한 변비, 치과 질환,

간이나 췌장 등의 각종 질병에 의한 식욕 저하가 있을 수 있어요

짧은 시간 내 식욕 저하가 완화된다면 괜찮겠지만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병원 진료가 급선무겠습니다.

 

 

 

 

 

 

밥을 안먹는 이유들을 살펴봤는데요

애기들이 밥을 먹을 수 있게끔 한번 노력을 해봐야겠지요오

 

 

 

 

 

1. 산책을 해줍니다.

하루 한번 이상 산책은 애기들의 신체활동 및

스트레스 해소에 필수잖아요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방법에도 산책은 필수입니다!

 

 

 

 

 

 

2. 강아지 밥을 바꿔줍니다.

애기들도 매일 같은 밥을 먹으면 얼마나 지겹겠어요

매일 먹던 밥에서 다른 종류의 사료로 먹여보는 시도도 해봅니다.

 

3. 밥시간을 정해서 급여합니다.

애기들이 밥을 먹을 때까지 밥그릇에 밥을 항상 두지마시고

정해진 시간만큼만 밥을 담아두고 밥을 먹지 않으면

샥 치워버리는 제한 배식을 합니다.

 

 

 

 

 

4. 간식을 제한합니다.

사람도 간식을 많이 먹으면 밥을 먹기 싫어지잖아요

강아지도 마찬가지니까 밥을 먹지 않을 때는

웬만하면 간식을 주지 않고 사료가 주식이 될 수 있게끔

식습관을 교정해주세요

 

 

 

 

 

나이가 많고 췌장염, 심장병을 앓고 있던 우리 은애는

배가 아파서 안먹었던 것이었어요

아픈 애기들은 특히나 식사의 모습을 잘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