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시벨 등장인물 쿠키 후기 등

영화 데시벨 등장인물 쿠키 후기 등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는

 

폭발물 테러 재난 영화 데시벨은 11월 16일 개봉했습니다.

 

다른 영화를 보러 갔다가 나왔던 예고편에 너무나 끌려

 

개봉날을 기다렸다가 그 주 주말에 쏜살같이 보러갔다왔는데요

 

 

 

 

 

 

해군 전직 부함장 강도영 역 김래원

 

전직 해군 잠수함 대위 폭탄 설계자 전태성 역 이종석

 

사회부 기자 오대오 역 정상훈

 

군사안보지원 사령부 부장 차영한 역 박병은

 

강도영의 아내 / 폭발물처리반 분대장 장유정 역 이상희

 

전직해군 잠수함 대원 및 대위로 연기하는 조달환, 차은우, 이민기 까지..

 

 

 

 

 

 

해군 잠수함의 부함장으로 일했던 강도영과 그의 대원들..

 

잠수함이 좌초되어 함께 일했던 대원들을 잃고 난 1년 후,

 

자신의 주변을 위협하는 폭탄테러를 알리는 전화를 받으며

 

그 폭탄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테러재난 영화인데요

 

 

 

 

 

 

폭탄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를 많이 봐왔으나

 

소음이 심해질 때 터진다는 폭탄테러는 처음이어서

 

그 호기심에 혹 했던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초반 폭탄테러의 위협에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강도영과 얼떨결에 사건에 휘말린 사회부 기자 오대오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이 손에 땀을 쥐게해 꽤나

 

재밌게 보는 와중에 범인인 전태성이 왜 이 테러를 기획하게 되었는가..

 

스토리가 나오면서부터 약간 신파적인 느낌이 투입하게 됩니다.

 

 

 

 

 

 

 

 

 

 

굳이 폭탄 중에서도 왜 소음폭탄을 썼는지

 

전태성이 왜 테러를 기획하게 되었는지의

 

연관성은 별로 없어 보였으며 소음 폭탄은

 

단지 이목을 끌기위한 장치였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싸이코 테러범에게 신파적인 스토리를 투입시켜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라는 물음을 약간 일으키기도 했던 것 같아요

 

 

영화 데시벨 쿠키영상은 따로 없고

 

엔딩크레딧이 다 끝나기 전 약간의 세미 쿠키 느낌의

 

영상이 전부입니다.

 

 

스토리 개연성의 지적이 전체적으로 많은 의견이긴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관객의 입장에서 보자면

 

폭탄이 팡팡 터지거나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니는

 

주인공의 긴장감은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괜찮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