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가르니 핸드크림 향기가 오우 찐해

부케가르니 핸드크림 향기가 오우 찐해

 

 

 

물류창고에서 일하다 보니 먼지가 많은 박스를

 

이리나르고 저리나르고 하루에도 손을 몇번씩 씻어대곤 하는데요

 

극건성 피부인 저는 물에 닿았던 피부에 로션을 안바르면

 

금방 하얗게 일어나고 건조하게 땡기는 느낌이 계속되요

 

 

 

 

 

 

 

그래서 이런저런 크림이나 로션들을 많이 쓰는데

 

쿠팡에서 가성비좋은 핸드크림을 한번 사보았어요

 

부케가르니 핸드크림 입니다.

 

 

 

 

4개들이 9900원에 구매했어요

 

 

 

 

화이트머스크, 베이비파우더, 클린솝, 체리블라썸

 

4가지 향기로 50ml 용량의 핸드크림이 세트입니다.

 

 

 

 

 

 

4가지 모두 향기는 끝장나게 진합니다.

 

평상시는 괜찮은데 사무실에 자리가 다닥다닥 붙은 경우나

 

밥먹을 때 냄새가 거슬리는 정도입니다.

 

 

 

 

 

건성인 제 피부에 착 흡수가 되어 잘 발리고 흡수도 잘 되는 것이

 

유수분 밸런스가 괜찮은 느낌인데 딱 하나의 단점이라면

 

향이 너무 진해요;;;;

 

이런 향기나는 제품들 좋아하는 제가 맡을 때도 진해서

 

평소에는 잘 안쓰고 향수대용으로 쓰고싶을 때나

 

가끔씩 쓰게 되더라구요

 

 

 

 

 

 

요 네가지 중 제일 저한테 잘맞고 향이 덜 독하다 느꼈던 건

 

체리블라썸 이었습니다.

 

그나마 밥먹을 때나 꽉 막힌 실내에 있을 때 덜 거슬리는 향이었고

 

향긋~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손을 씻었다가 로션을 바르고 해야하니

 

차라리 바디로션을 공병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핸드크림 대신으로 쓰는게 향기도 안나고 

 

가성비도 좋아 몇달이고 한참 쓰더라구요

 

 

 

 

 

 

꽉 막힌 실내에서 쓰지 않으시거나 향이 진한 핸드크림을

 

찾으시는 분은 부케가르니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