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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일정 및 시험 준비 과정, 광고 없는 실제 합격 후기 : 관광통역안내사란?

by blankname0 2020. 2. 10.

21세기가 되면서 그야말로 '지구촌'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인구가 본인들의 나라를 떠나 타국으로의 여행을 많이 떠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도 케이팝, 드라마들의 흥행으로 인해서 외국에서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나라 중 한 곳이 되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은 매달 평균 150만명으로 추산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관광으로 많은 수입을 버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광산업에도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 중에서 가장 각광받는 자격증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취득했던 경험담과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실제로 2017년에 공부하고 취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할 예정이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우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올해 시험일정을 확인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이 시험에 대해 기본적으로 아셔야 할 내용은 : 

 

1. 1년에 시험이 단 1회입니다. 따라서 접수일자 등을 잘 파악하시고 시기에 맞게 지원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총 4과목의 필기시험(관련분야 전공자의 경우 요건 충족시 2과목 면제)을 평균 60점 이상으로 통과하셔야 2차 면접시험을 응시하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2. 필기시험을 통과하시면 2차 면접시험을 보시게 되는데 면접시험은 지원하신 해당 언어로 면접을 보셔야합니다. 즉 외국어 면접입니다. 혹시 면접에서 떨어지게 되시면 이듬해 시험에서 필기시험은 면제를 받으시게 되고 면접시험을 한번 더 보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1회 한정)

 

3. 공인 어학점수를 필요로 합니다. 공인 어학점수가 있어야 필기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각 언어별 기준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4. 합격률은 1차 필기와 2차 면접을 모두 거치게 되면 약 25~30% 정도가 됩니다. 공인 어학 점수가 필요하고 필기시험 과목들 자체가 전공하지않은 일반인에겐 생소한 과목이 많기 때문에 사실상 진입장벽이 낮다고 보긴 어려운 시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본인은 2017년도 시험을 치뤘습니다. 관광학을 전공을 하지않아서 4과목 모두 보았고 공인어학성적은 토익성적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제출을 하였습니다. 필기는 약 61점 정도의 평균점수로 합격하였고 면접은 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80점 후반대로 붙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이런 자격증시험은 필기에 경우 딱히 방법이랄게 없는 것 같습니다. 허나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의 가장 큰 변수는 면접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공부와 친하지 않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 시험 자체가 대단한 도전이었는데 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글부터 나름 자세히 공부했던 방법을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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