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주말에도 흥미진진한 프리미어리그 경기들이 많이 펼쳐지는데, 이번에 저희가 살펴볼 경기는 사우샘프턴 대 아스톤 빌라의 리그 27라운드 경기가 되겠습니다.
양 팀 순위로는 5계단 차이가 나는 팀들이고 승점 6점차이 팀들의 대결이 되겠습니다. 경기 살펴보시죠!
매치 프리뷰
1. 사우스햄튼은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하면서 12위에 위치를 하고있지만 아직 강등권에서 많은 점수차를 벌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직 리그 잔여경기가 많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분명 원정을 오는 아스톤 빌라가 강등권에서 가깝기 때문에 절박하게 승점을 필요로 할 것이고 시즌 첫 대결에서도 3-1 대패를 했기 때문에 복수의 칼을 갈고 있을 것입니다.
2. 아스톤 빌라는 최근 토트넘 전에서 좋은 출발을 하였으나 역습과 후반 막판 손흥민 선수의 골로 잘 이끌어가던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특히 역습장면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해야 할것입니다.
소튼의 얀 베드나렉은 지난 번리전에서 출전이 예상되었지만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야닉 베스터가드는 지난 번 패배로 인해 선발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네이슨 레드먼드는 최소 1개월의 결장이 예상되고 소피앙 부팔 역시 부상으로 제외가 될 것이기 때문에 무사 제네포가 선발이 확실시 됩니다.
셰인 롱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대니 잉스와 함께 이번 경기 선발이 예상 됩니다. 토트넘에서 임대해 온 카일 워커-피터스는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팀 뉴스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11월 이후 출전이 없었던 얀 발레리가 포메이션을 바꾸지 않는 이상 출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샘프턴 예상 선발 라인업 : 맥카시; 버트란드, 베드나렉, 스티븐스, 발레리; 제네포, 호이베리, 워드-프라우즈, 암스트롱; 롱, 잉스
아스톤 빌라의 타이론 밍스는 편도염으로 지난 토트넘전에 결장을 하였는데 회복이 되면서 토트넘전 실수를 범한 비요른 엥겔스 선수를 대신해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니 드링크워터는 지난 경기 큰 임팩트 없는 경기를 보여줬고 딘 스미스 감독은 마블러스 나캄바나 코너 허리한, 또는 둘 다 기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톤 빌라 예상 선발 라인업 : 레이나; 하우스, 밍스, 콘사; 타겟, 루이즈, 나캄바, 귈베르; 그릴리쉬, 사마타, 엘 가지
양 팀 모두 좋은 팀을 구성을 하고 있으나 홈팀인 사우샘프턴이 조직력 측면에서 좀 더 잘 갖춰진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홈 이점까지 포함에서 이번 경기 승리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토트넘전에서 보여줬던 1월 이적생 페페 레이나 골키퍼와 많은 빅 클럽들의 타겟이 되고있는 그릴리쉬의 활약도 지켜볼만 할 것입니다.
이번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