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저희가 같이 살펴볼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왓포드의 경기가 되겠습니다.
이번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2월 23일 밤 11시에 펼쳐질 예정이고 경기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입니다. 경기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치 프리뷰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첼시전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4위에서 승점 3점 뒤진 채로 이번 주말을 맞이 했습니다. 첼시와 토트넘이 이번 주말에 맞붙게 되면서 이번 주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겐 4위로 치고 올라갈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2. 나이젤 피어슨 감독이 부임한 후 이어오던 좋은 기세는 멈춘 상황입니다. 최근 모든 대회 5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하였고, 이 기간동안 트렌미어에게 패배하면서 FA컵에서도 탈락하였습니다. 강등 생존권에서 승점 1점 모자라는 상황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을 연달아 상대하면서 암울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1월 이적시장에 데려온 오디온 이갈로는 아직 선발로 풀타임 출전이 없습니다. 지난 주 교체출전으로만 두번 경기를 뛰었고 이번에 자신의 친정팀 왓포드를 아주 간절히 상대하고자 할 것입니다. 솔샤르 감독은 스콧 맥토미니가 이번 주말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13경기에 부상으로 결장하였고 아마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에 맨유는 3백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아론 완-비사카가 주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이번 경기는 4백으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질병에서 회복되는 대로 1군 복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예상 선발 라인업 : 데 헤아; 쇼, 매과이어, 바이, 완-비사카; 마티치, 프레드; 제임스, 페르난데스, 그린우드; 마샬
왓포드의 나이젤 피어슨 감독은 이스마일라 사르가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랄 것입니다. 사르는 근육 부상으로 지난 4경기에서 결장을 했으나 충분히 휴식기간이 있었고 복귀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니 웰백은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로 선발출전을 바랄 것이고 로베르토 페레이라의 자리에 출전할 수도 있겠습니다.
나다니엘 찰로바가 윌 휴즈의 자리를 대신하며 선발출전이 가능할 것이고 압둘라예 두쿠레가 약간 전진배치된 자리에 놓일 수 있겠습니다.
왓포드 예상 선발 라인업 : 포스터; 마시나, 캐스카트, 카바셀레, 마리아파; 카푸에, 찰로바; 데울로페우, 두쿠레, 웰벡; 디니
지난 첼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고 스콧 맥토미니 또한 오랜 부상에서 복귀가 임박하며 맨유는 꽤나 좋은 분위기로 홈 경기에 나설것이고 강등권에 있는 왓포드는 힘든 경기가 예상이 됩니다.
이번 경기 분석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